부안군(김호수 군수)은 7일 월례조회를 통해 2011년 업무추진협약과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1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중 선택과 집중을 통해 208개의 중점업무를 목표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실과소장의 실천결의문 낭독과 함께 직원들의 결의가 진행됐다.
부안군은 업무협약 내용을 군민들에게 공표하고 일하는 분위기로 전환하여 민선5기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그동안 부안군 공무원들은 금번 내부다짐 행사는 침체된 공직분위기에서 활기찬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군민들에게 반드시 일로써 보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현의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협약된 업무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해 지난해 침체된 부안군의 행정실적을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내고 군민들로부터 부끄럽지 않고 당당한 공무원으로 평가받겠다는 계획이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스스로 이러한 내부다짐 행사를해 준 공무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직원들이 마음 놓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열심히 일한 공무원들이 반드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박래윤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