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이불 등 60여채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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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이불 등 60여채 세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4.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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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석)는 21일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세탁차량(2.5t)을 이용해 이서면 독거 어르신들의 이불 빨래를 했다.
빨래방 사업은 자원봉사센터에서 해마다 행해지는 봉사활동으로써 올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조금 늦춰졌으며, 이번에는 완주군 새마을 부녀회(연합회장 강귀자)와 함께 진행하게 돼 첫번째 활동으로 이서면 지역 어르신들의 묵은 이불 빨래 등 60여 채를 세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서면 정 모(여,69세) 어르신은 “지난 겨울 이불 빨래를 집에서 하려니까 너무 무겁고 허리도 아파서 못하고 있었는데, 봉사센터와 부녀회에서 이렇게 찾아와서 세탁해 주니 너무 고맙다” 며 밝게 웃었다.
김영석 이사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빨래 봉사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를 실천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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