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대상자 가가호호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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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대상자 가가호호 방역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0.04.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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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의 손길이 끊긴 독거노인을 지원하고자 120가구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문소득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지원사들 60명이 어르신댁을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방역을 실시했고 광활면을 시작으로 1권역 노인맞춤돌봄대상자 전체가구를 대상으로 4월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소독제 및 방역물품은 김제시보건소와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고 자체예산을 마련해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일회용 마스크 300개, 면마스크 100개를 추가로 지원했다.
김제노인복지센터는 지난 6일 800만원 상당의 물품꾸러미를 300여 독거노인에게 전달한에 이어 2차로 면역력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돌봄서비스를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 금번 가정방역을 추진하면서 위축돼 있던 돌봄사업의 적극적인 대응사례로 평가받게 됐다.
박경란 김제노인복지센터장은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더불어 코로나19 뿐아니라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건강 안전을 위한 생활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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