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부심사위원 8명을 위촉하고, 기부금품 심의회를 열어 고창군장학재단에 기탁한 자발적 기탁금 6건 530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위원회는 고창군과 고창군 산하 출연기관이 행정목적을 수행하거나, 재단 설립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용도가 지정된 자발적 기탁 금품접수 여부’를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 한다.
기부심사위원회는 당연직 2명, 임명직 3명, 위촉직 8명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유기상 위원장은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과 건전한 기부금품 모집제도 정착과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으로 자식농사 잘 짓는 사람키우기 좋은 고창, 나눔과 봉사 기부 천국으로 높을고창이 될 수 있도록 울력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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