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특수교육원, 완주 아동에게 마스크 후원
상태바
언어특수교육원, 완주 아동에게 마스크 후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3.09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어특수교육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완주군 드림스타트에 마스크 500매를 전달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언어특수교육원측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과 가격 상승 등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성사됐다.

기부된 마스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박미림 원장은 “이번 기부로 배부된 마스크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 및 확산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