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30곳을 방문해 2,000여만 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도 교육청은 올해에도 노인복지시설 14곳, 장애인시설 7곳, 아동보호시설 8곳, 한부모시설 1곳 등 30개 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 펼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올 겨울은 유난히 더 추워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보다 더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이런 때 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으로 큰 용기를 주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자고 한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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