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는 5대 위원장에 이병태 정읍시의회 의원이 재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민노당 정읍위원회는 최근 진성당원을 대상으로 위원장 투표를 진행한 결과 95%의 지지를 얻은 이병태 시의원을 선출했다.
정읍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이병태 시의원은 3선 의원으로 민노당 전북지방의원단 부대표를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양옥히 정읍시위원회 부위원장을 중앙위원으로 선출했다.
이병태 위원장은 "창당 때부터 주장해온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교육 정책을 지역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당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무상급식 무상예방접종 예산 확대 등으로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지역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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