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장학숙(서초구 방배3동 소재) 및 전주장학숙(덕진구 인후동 1가 소재)신규입사생의 모집을 하고 있다.
서울과 전주장학숙은 전북도민의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해결하며 면학에 정진할 수 있도록 설립된 시설이다.
김제시의 배정인원은 서울장학숙은 6명(남 4명, 여 2명)이며, 전주장학숙은 7명(남 2명, 여 5명)이다.
이달 말까지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서 접수를 받고 있고 전북인재육성재단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서울장학숙은 서울 및 경기지역 4년제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다.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북으로 되어 있으면서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 이상, 신입생은 201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전주장학숙은 전북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주시를 제외한 전라북도로 되어 있으면서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 이상, 신입생은 2011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 평균이 60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제시청 인재양성과(063-540-3939)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입사생 선발 결과는 2월 15일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입사생으로 선발될 경우 건강진단서를 구비하여 3월1일 입사등록을 해야 하며 입사비 7만원에 매월 15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1일 3식의 식사 제공이 되고 냉난방시설이 완비된 2인1실로 책상, 의자, 침대 등이 구비되어있고 장학숙의 주요시설인 기숙사, 독서실, 체육시설, 회의실, 휴게실 등을 활용 할 수 있다./엄범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