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순회 좋은 남원만들기 새희망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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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순회 좋은 남원만들기 새희망 보고회 개최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1.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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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호 남원시장은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동충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에 대한 업무보고와 금년 화두인 소통과 화합,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좋은 남원만들기 새희망 보고회'에 돌입했다.

이번 새희망 보고회는 구제역과 AI 방역 관계로 이ㆍ통장과 지역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참석범위를 대폭 축소하고, 의전을 간소화하며 격의없는 대화 중심으로 1일 1~3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진지한 대화시간을 갖게 된다.

아울러 금번 새희망 보고회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한 뒤, 읍면동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지난해에 건의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사항과 아울러 시정발전과 지역안정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새희망 보고회는 요즘 전반적으로 침체된 경제와 열악한 남원지역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아울러 윤 시장은 지난해 건의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소상한 설명과 모든 건의사항을 진지하게 귀담아 듣고 성의 있는 답변을 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신뢰감 조성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민의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윤시장은 올해는 민선5기 들어 처음 실시하는 읍면동 순회 보고회로 “시민감동 시대를 여는 새희망 남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 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에 대한 빈틈없는 마무리와 평가분석을 통해 남원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남원을 지리산 중심도시, 청정 그린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주민의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부서 공무원으로 하여금 현장조사 등 면밀히 검토토록 하여 즉시 해결할 사항은 조기 해결한다.

많은 예산이 수반된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해 연차적으로 해결토록 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및 타기관 관련 사업에 대하여도 적극적인 건의와 협조를 부탁하고 건의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하는 등,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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