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귀농인을 위한 빈집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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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귀농인을 위한 빈집 실태조사 착수
  • 투데이안
  • 승인 2011.0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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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장수군은 귀농인들의 조기 안정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 귀촌한 인구의 실태조사와 빈집 현황을 조사한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실태 조사 대상은 2005년부터 귀농 귀촌한 가구로 군은 1000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오는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장수로 귀농하고자 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황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장수군귀농인홈페이지(www.jangsuin.com)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매매나 임대 가능한 농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병행 실시, 연말이면 예비 귀농인들이 귀농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거, 농사기반에 대한 각종 정보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장수군으로 귀농한 인구는 126호 280여명으로 장수군은 그간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귀농인 창업 융자금지원, 농어촌뉴타운조성사업 등 귀농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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