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구제역· AI 끝까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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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구제역· AI 끝까지 지킨다”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1.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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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진안군수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초소 방문 독려

진안군(군수 송영선)은 진안군 전지역(1읍10면)에 대하여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16일부터 시작했다.

진안지역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소 9,936두와 돼지(종돈) 6,300두 총 16,236두에 대해 정부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16일 접종에 앞서 수의사 및 접종 가능자와 보정 참여자 등 14개반 68명에 대하여 접종요령 및 주의사항 교육과 방역복, 주사기 등 필요물품을 배부하고 각 반별로 입회 공무원을 배치하고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17일부터는 29개반 117을 투입해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백신 접종은 젖소나 한우를 50마리 이상 키우고 있는 사육농가나 종돈장은 농장주가 공무원 입회하에 직접 접종하고 소규모 농가는 진안군에서 편성한 접종팀이 직접 백신을 주사한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주말에도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초소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하며“구제역과 AI를 끝까지 차단해 청정지역 진안을 사수한다는 각오와 함께 축산농가에서는 이동 및 모임자제는 물론 철저한 자가 소독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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