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이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송하진 전북 전주시장이 12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영구 회장과 김숙정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봉사회전주지구협의회 채봉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또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이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관련한 공로로 10호 특별회원증을 증여했다.
송 시장은 "꾸준한 적십자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도움에 자신도 한 부분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 회장은 "올 겨울 혹한 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의 마음이 적십자인도주의 활동에 큰 힘이돼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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