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몽골경찰청, 상호교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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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몽골경찰청, 상호교류 약속
  • 투데이안
  • 승인 2011.01.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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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경찰청 대표단과 전북경찰청이 양청간 경찰행정 협력에 대한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에르덴바트 젱드자바 단장(몽골국립경찰대학 총장)과 몽골경찰청 경무기획국장, 울란바토르 경찰서장 등 몽골경찰청대표단은 11일 오전 전북경찰청에서 강경량 청장과 지휘부와 자리를 함께하며 양국의 치안 및 재외국민 체류 실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이 자리에서 양청은 앞으로 경찰행정 관련 협력을 약속했다.

대표단은 직후 청내 112지령실을 참관해 112신고 처리요령과 근무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과학수사계를 방문해 거짓말탐지기와 지문감정 시스템, 뇌파탐지기 등을 전북청의 과학수사기법을 경험하기도 했다.

한편 도내에는 775명의 몽골인이 체류 중이고, 이 가운데 84명의 결혼이주여성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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