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도지사와 김호서 전북도의회 의장이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10일 전북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지사실에서 김완주 지사와 김호서 의장이 2011년 적십자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또한 자리에 참석한 김영구 전북 적십자사 회장은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선 전북도에 대한적십자사 총재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호서 의장은 "'나눔이 사랑입니다'라는 대한적십자의 표어와 같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적십자가 있어서 감사하다"며 "도민 전체가 적십자회비라는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투자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 17억1600만원의 모금을 목표로 적십자회비 특별모금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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