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 폭설피해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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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 폭설피해 현장방문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1.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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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7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아산면 강신욱씨와 무장면 김병채씨 시설채소비닐하우스단지를 방문, 위로 격려했다.


이 군수는 아산면 남산리에서 수박, 무 농사를 짓고 타작물 재배준비중에 피해를 입은 강신욱(41)씨 비닐하우스 현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안타까워하며 복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강씨는 비닐하우스 13동(10,580㎡)가운데 하우스절반의 철재가 휘어지고 찌그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 5일 고창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일부 복구를 시작했지만 아직도 일손은 턱없이 부족해 애태우고 있다.

이어 무장면 옥산리 김병채(43)씨 철재 비닐하우스 피해 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인력․장비부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장면 방범대 활동을 하고 있는 김씨는 비닐하우스 38동(16,500㎡) 가운데 4,620㎡의 피해를 입어 복구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수 군수는 “군부대, 유관기관 등 지원을 받아 피해지역에 대해 빠른 시일내 복구를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군은 현재 고창 성두부대에 대민지원요청한 상태다. /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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