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전 한은총재․김재경 인스탑회장 ‘자랑스런 전북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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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전 한은총재․김재경 인스탑회장 ‘자랑스런 전북인상’ 수상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1.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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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승 전 한국은행총재와 김재경 인탑스회장이 ‘자랑스런 전북인상’을 수상했다.

재경전북도민회와 삼수회, 전북일보사가 공동으로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 재경도민신년하례회에서 김제 출신인 박 승 전 총재는 대통령경제 수석비서관과 건설부장관, 한국은행총재 등을 역임하면서 전북발전은 물론 전북인의 긍지를 크게 기여한 공로로 공공부문상을 수상했다.


또 김 회장은 평생 기업경영에 전념하며 한국경영인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최고 기업 대상과 전북도민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산업․경제부문상을 수상하게됐다.

이와 함께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군산에 폴리실리콘공장 건설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적과 새만금산업단지에 10조 원 투자를 결정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기여한 OCI군산공장 배정권 전무에게 명예도민증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재경도민신년하례에는 도내 출신 전.현직 정부각료와 역대 총리.장관, 전.현직 국회의원 등 10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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