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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좀처럼 빠른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기존의 G7 체제로는 세계 경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중국과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남아공 등 점점 비중이 커지는 신흥경제국가들을 포함한 주요 20개 국(G20) 회의가 G7을 대신해 국제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 회의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국제통화기금(IMF) 내 신흥경제국가들의 투표권도 확대되는 등 신흥국가들의 발언권이 확대되면서 국제사회 질서도 기존과는 달리 재편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11월 서울에서 G20 정상회담에서 의장을 맡아 환율과 각 국 간 무역 불균형, 세계 금융 안정화 방안 등 난제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제사회에서 역할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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