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 소방보조요원 17명(의무소방원 10, 사회복무요원 7)은 PTSD 및 자살예방 교육을 위해 전라북도 부안에 위치한 대명변산리조트를 찾았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사람이 자연재해,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 후 계속적인 재경험으로 고통을 느끼며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우울증, 약물 남용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자살을 하기도 된다.
제태환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소방보조인력도 소방관들과 함께 현장 활동을 하기 때문에 PTSD 발병 우려가 높다. 본 워크숍 교육으로 잠재되어 있는 PTSD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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