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구조·구급 분야)에서 ‘전라북도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전했다.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선수를 선발하고 소방공무원의 구조·구급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11개 소방서에서 구조·구급분야 각각 11개 대표팀이 참가했다. 전주덕진소방서는 구조 최강소방관 분야에서 2위를 구급분야에서는 3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김재현(남, 29세)대원이 최강소방관 분야 전국대회에 출전을 한다. 구조·구급 팀장은 “우리 직원들이 바쁜 출동 업무 중에도 성실하게 대회를 준비해준 덕분에 우수한 성적 달성할 수 있었다”며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직원이 대회를 잘 치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