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아중지구대(대장 유세환)는 지난 1일 아중지구대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우아2동, 인후3동) 위원들과 ‘지우개 순찰’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우개 순찰’이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 개선해 나가자’라는 의미의 덕진경찰서 자체 시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단체와의 공동체 치안활동 계획 전반에 대해 홍보하고, 단체별 탄력순찰 일정과 활동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아중지구대 치안소식지를 제작·배부하여 지도에 관내 112신고 핫스팟과 중요범죄 다발지역을 표시하고 그에 맞는 탄력순찰 노선과 중요 사건·사고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세환 지구대장은 “지우개 순찰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빈틈없는 예방활동으로 주민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