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청명·한식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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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청명·한식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 김유신
  • 승인 2019.04.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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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4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최근 3년 동안 전북에서 한 해 평균 181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이 중 청명·한식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20.3건이다.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과 상춘객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우려가 높아 △산불예방 소방순찰 및 홍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유지 △대형산불 대비 긴급출동태세 확립이 특별경계근무의 주요내용이다. 제태환 서장은 “4월은 기온이 높고 강풍이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형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흡연 및 취사행위를 금지하고 쓰레기와 논두렁을 태우는 일도 없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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