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지평선축제, 인재육성 후원도 풍성
상태바
풍성한 지평선축제, 인재육성 후원도 풍성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0.2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2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이들이 지역 인재양성에 뜻을 같이하고자 장학금을 쾌척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은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효행 뿐 만 아니라 사회 나눔에도 모범을 보였다.
 

제2회 벼고을 지평선가요제 수상자 최경자씨(강원도 정선), 조복임씨(전주시), 김미선씨(대전 괴정동)가 부상금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축제기간중 노점상 허용구간에서 영업을 한 김영길씨(신풍동), 김현준씨(신풍동), 이삼재(부량면)씨도 수익금의 일부분을 흔쾌히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대한적십자 청하면봉사회(회장 박정화) 역시 축제기간중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해 많은 단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김제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회장:이만휘) 일동은 매년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500만원의 적지 않은 금액을 기탁해 지역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임예원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