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온주현, 임영택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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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온주현, 임영택의원 5분 자유발언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0.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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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온주현의원과 임영택의원은 지난 19일 제142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시 공무원의 성숙한 주민행정 서비스 향상’과 ‘쌀값 하락에 따른 안정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온주현의원은 "공무원은 민원인을 위한 행정을 해야한다"며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무원들이 먼저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당한 보완요구, 행정편의적인 불필요한 서류요구로 인해 민원인이 불편을 느끼거나 김제를 떠나는 기업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원스톱 시스템’ 도입 등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연찬으로 성숙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임영택의원은 수확의 기쁨을 누려야 하는 농민들이 쌀수확량의 감소 및 지속적인 쌀값하락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농업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나타냈다.
 


임영택 의원은 쌀값을 안정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김제시 벼재배농가 경영안정 직불금 지원조례 제정, 농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절한 농정조직의 편성․운영, 벼 대체작목으로 특화작목 육성사업 추진, 농업예산중 가용예산의 적절한 배분' 등 4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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