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나눔 행복 웃음 바이러스 행사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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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나눔 행복 웃음 바이러스 행사 큰 호응
  • 임예원 기자
  • 승인 2010.10.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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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박재만)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과 공동 주관으로 19일 나눔․행복 웃음바이러스라는 주제로 임실사랑이동봉사활동을 개최했다.

나눔․행복 웃음바이러스는 지역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문프로그램을 통해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적십자봉사회, 소방대 등 20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수지침, 귀반사, 발맛사지, 쑥뜸봉사단의 이동봉사와 섹스폰 연주 등 문화공연이 이뤄졌다.

전라북도센터의 행복 愛-너지 이동밥차 지원으로 따뜻한 점심까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강완묵 임실군수와 (사)전라북도센터 김기원이사장 및 우리지역 자원봉사단체장 및 기관장의 축하 속에 이뤄졌으며 행사준비, 진행, 마무리까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단체 간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강완묵 임실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임실사랑 이동봉사단을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원봉사활동을 더욱더 확산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널리 전달해 달라 ”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실군 자원봉사종합센터 박재만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서로 사랑을 나누며 자원봉사자와 어르신들이 하나돼 웃음바이러스를 전파함으로써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올해 여름 장마로 인한 침수피해가구 복구 활동 및 사랑의 집수리 봉사, 자원봉사자기초교육 및 전문봉사단양성교육, 가족봉사단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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