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지난 21일 지사 자율방범대 월례회에 참석하여 지역 자율방범 활동 활성화와 경찰 치안활동 협조 유공자 최씨(54세)에게 협력치안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이 날 감사장을 받은 최씨는 2014년 5월부터 지사면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사면의 우범지역과 범죄 취약지역을 선정하여 경찰과 집중 합동 순찰활동을 하고 17번국도 교통사고 발생 시 방범대 차량 이용 서행 유도하는 등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 치안활동 협조에 기여하였다.또한 여성대상 악성 범죄 예방을 위한 정책 중 하나인 여성안심귀갓길 합동 순찰과 방범대원 40여명과 함께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등 유공이 있는 자이다.박주현 서장은 자율방범대의 활동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지역 치안활동에 헌신을 다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역 파수꾼이 되어 달라. 임실경찰도 주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