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5일 왕궁농공단지내 농기계 제조업체인 진흥기계(주)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행정은 2018 중소기업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된 진흥기계(주) 공장 LED조명교체 환경개선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사업 중 복지편익사업은 5개 업체로 화장실, 기숙사 수선 등이며, 근무환경사업은 20개 업체로 노후조명시설 LED교체 및 환기시설 개선 등이다.
이영무 진흥기계㈜ 대표는 “이번 중소기업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공장 내 노후 조명시설을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작업장 내 근로환경이 개선되고 전기료 감면 혜택이 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성장하는 진흥기계(주) 직원들을 격려하며 익산시도 지속적인 기업중심의 현장소통행정을 통해 기업맞춤형 지원사업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기계㈜는 농기계 부품 및 작업기 분야에 전문기업으로 2012년 동양물산기업(주) 협력업체 9개사와 동반 익산시로 이전하여 부지면적 22,143㎡, 2017년 기준 매출액 72억, 고용인원 45명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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