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동영 상임고문 민주당 대표 공식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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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정동영 상임고문 민주당 대표 공식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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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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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민주당 당권도전에 나선다.

정 고문은 `담대한 진보와 연합정치'을 내세우며 오는 8일 후보자 등록마감을 앞두고 이날 오전 당대표 출마를 공식선언 할 예정이다.

정 고문은 "나라의 주인은 국민, 당의 주인은 당원이지만 아무 권한이 없다."며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자 한다면 10월 3일 민주당 간판 빼고 싹 바꾸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정 고문은 전국 245개 지역위원회 ‘당원들과의 대화’ 를 위해 첫 방문지로 광주.전남(1일부터 3일)에서 가진데 이어 지난 4일에는 부산에서 당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바 있다.

한편 당무위원회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5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결정한 ▲순수 집단지도체제 도입 ▲대선 1년 전 당권·대권 분리 ▲대의원 투표 70% + 당원 여론조사 30% 등의 안건을 최종 인준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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