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오늘의 춘향이는 나야 나~나야 나”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새봄 활기가 넘치는 4월에 여행하기 좋은 농촌지역 명소를 추천하는 ‘봄 농촌여행 코스 6선’에 남원의 “오늘의 춘향이는 나야 나~나야 나”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농촌여행 코스는 옛 남원역과 춘향테마파크, 추어거리, 요천강변, 달오름마을을 연결하는 코스로 봄기운으로 나른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곳으로 구성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농촌여행코스 이외에도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남원의 농촌관광 코스를 발굴하고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농촌 관광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월 계절.주제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하여 발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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