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발목 부상으로 3주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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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발목 부상으로 3주간 결장
  • 투데이안
  • 승인 2010.08.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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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 레알 마드리드)가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가 오른쪽 발목 염좌로 3주간 나설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마요르카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호날두는 사니타스 라 모랄레하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발목에 심각한 타박상이 발견됐다.

올 시즌 호세 무리뉴 감독(47)을 영입하며 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에이스 호날두가 시즌 초반부터 결장하면서 전력 구성에 차질을 겪게 됐다.

사이프러스(9월4일), 노르웨이(9월8일)와 유로2012 예선전을 치르는 포르투갈 대표팀 역시 비상이 걸린 것은 마찬가지다. 포르투갈축구협회(FPF)는 호날두의 대체자로 히카르도 콰레스마(27. 베식타스)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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