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질 개선·지역현안 해결 최선 다할 것" 포부
김상훈 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이 제19대 새만금지방환경청장으로 취임했다.
김 청장은 27일 취임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새만금수질, 대기 등 환경질 개선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 관이 서로 협력해 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행정고시 33회로 연세대, 서울대행정대학원, 영국워윅대학원을 졸업(Diploma)하고 환경청에 몸을 담았다.
이어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환경부 파견(과장급), 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환경관리국장, 주유럽연합대사관 참사관, 국무총리실 환경정책과장을 거친 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준비기획단장(고위공무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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