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재교사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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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재교사 한마당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8.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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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교사 전문성 강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4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수업 나눔과 공유의 축제'를 주제로 제1회 영재교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전국의 영재교육 담당교사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연수다.

청소년과 교사들의 창의력 멘토로 활동 중인 김태원 구글 글로벌 비즈니스 상무의 특강에서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인재와 교육혁신 기회는 어디서 불어오는가'를 주제로 교육 방향과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별 세미나에서는 창의적 프로젝트 개발 방법, 학생중심 연구 활동(R&E) 운영사례, 학생 선택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인문사회 영재교육의 실제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열린다.

수업나눔 콘서트에서는 분과별로 나만의 라면세포 만들기, 전사각뿔대의 부피와 만능공식, 미술 감상을 통한 의사소통 등을 주제로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밖에 소통하는 다락방, 10분 스피치 등 현장 의견을 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사의 역할 등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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