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5일 문화체육센터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양성평등 퍼포먼스, 특강과 한마음 화합행사 등의 본행사와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여성단체 활동 전시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희망의 싹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맡은 천춘진 강사(애농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여성들에게 도전의식과 꿈을 가질 것을 제안하고 강의해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이환주 시장은 기념사에서 “법과 제도만으로는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룰 수 없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양성평등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노력해 나가자”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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