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중심 '센트럴 타워' 들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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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중심 '센트럴 타워' 들어 선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5.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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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대로변 '기린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 예정

 

전주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기린대로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가 건립된다.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는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287-15, 완산구 서노송동 660-7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전주 시내외를 이어주는 각종 버스노선이 집중된 곳이자 전주종합버스터미널, 전주역,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전주IC로 이어지는 도로망을 잘 갖추고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주변에는 전주시청, 덕진구청,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고용센터 등 관공서가 밀집돼 있어 각종 민원 처리도 수월할 뿐 아니라, 도보거리에 홈플러스 대형마트, 세이브존, 중앙시장이 위치해 있어 쇼핑도 편리하다.

특히 인근에는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도 인접해 있어 각종 문화 혜택도 쉽게 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아파트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도심 생활권을 모두 갖춘 곳이라는 평이다.

이밖에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의 또 다른 강점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는 점이다.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는 (가칭)기린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맡았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여러 사람이 하나의 조합을 결성해 아파트를 직접 건립하는 형태를 말한다.

일반 아파트에 비해 20~30%가량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선투자 비용을 관리하는 대행사의 불투명한 예산 집행과 과대 및 허위 광고 등의 이유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문제도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는 업무대행사가 사업예정부지를 96% 확보한데다 코리아 신탁 주식회사가 자금관리를 투명성과 안정적으로 관리를 하여 소비자의 불안한 심리를 없앴다.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 라는 이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신동아 건설이 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란 지역주택조합만의 강점을 극대화해 입주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대거 마련했다.

우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평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중도금 대출 무이자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주 시점에 소비자들에게 또 하나의 부담이 될 수 있는 발코니 확장 시공비도 추가로 받지 않는다.

이러한 파격적인 조건에도 불구하고 (가칭)기린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추가 분담금을 청구하지 않을 것도 약속했다.

추가 분담금은 사업 지연에 따라 조합원이 부담하게 되는 조합가입시 안내받는 금액 외의 비용으로서 여느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토지 96%이상 확보돼 있어 사업의 지연이 되지 않는 다는 (가칭)기린로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진북 신동아 파밀리에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조합아파트에 대한 위험 요소를 제거한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의 취지를 살린 운영을 약속하며 소비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킬 방안을 수립했다.

주택 홍보관은 전주 기린대로 396에 오픈·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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