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제29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3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북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진홍 정무부지사, 정원탁 전북중기청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옥동석재산업 이장훈 대표(도지사상) 등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유공자 10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졌다.

임선명 중기중앙회 전북지역회장은 "내수침체와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저성장구조 등 당면한 경제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대기업에 치우친 성장구조를 중소기업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바꿔 혁신을 통한 일자리중심의 성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인들도 기업경쟁력 확보와 글로벌화를 통해 우리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이 다시 뛰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