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가격, 추억파는 국민항공사’ 신화를 학생들에게
국내 항공시장에서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신드롬을 만들어낸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 회장이 대학교수가 된다.
서거석 전북대 총장은 “몇 명 안 되는 성공한 전북출신 경제계 인사로 항공오지였던 전북의 하늘 길을 개척하고 새만금관광개발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빙교수 임명장된 이 회장은 “대학생 시절 지독한 가난에도 불구하고, ‘인정승천(人定勝天)’의 의지로 현재의 성공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학생들에게 인생의 뚜렷한 목표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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