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로진 작가가 들려주는 고전 속 명장면, ‘인문학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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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작가가 들려주는 고전 속 명장면, ‘인문학은 드라마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5.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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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명로진 작가 초청‘인문감성 북콘서트’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세종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3회 인문감성 북콘서트’를 오는 16일 오후 7시, 세종시 한솔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음악과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북콘서트로써 올해는 지역주민과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나를 찾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문, 독서, 음악, 교육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주제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나를 찾는 인문학’ 세 번째 시간에는 배우 출신이자「나이 롱 글쓰기」,「짧고 굵은 고전 읽기」등 글쓰기와 고전 관련 책을 펴낸 명로진 작가가 ‘인문학은 드라마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기자, 배우, 팟캐스트 진행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작가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인문 고전 속 명장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전의 색다른 재미를 발견하는 동시에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포크락 가수 허영택의 공연과 저자 사인회 등 풍성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인문감성 북콘서트’는 매월 세종시에서 만날 수 있으며 6월과 9월(독서대전), 10월(세종축제)은 특별 강연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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