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운동 넷볼 전주에서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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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운동 넷볼 전주에서 개최하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7.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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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중·고등 넷볼대회가 24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1여팀(400여명)이 참가한 하는 이번대회는 중등부 7개팀, 고등부 12개팀, 일반부 2개팀이 참여 한다.

넷볼은 여성들의 경기로서 7명에서 9명이 구성되어 상대편 코트에 볼을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

넷볼(Netball)은 영국에서 유래된 농구와 비슷한 구기종목으로, 우리나라 넷볼 역사는 1998년 뉴질랜드 국제넷볼연맹의 도움을 받아 2001년 5월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사단법인 한국넷볼협회가 등록되면서 본격적으로 보급됐다.

특히 우리 전주에 게시는 김수홍(현재 회장)씨가 뉴질랜드에서 참관해 만들었고 2001년도에는 한국넷볼협회를 만들어 문화관광부로 사단법인 인가도 받았다.

생활체육 운동으로 전개 되는 이번 넷볼 행사는 예방의학적 차원의 국민건강 증진도모와 시민이 참여하는 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중.고등학교에서 참여한다.

전주시 한준수 기획조정국장은 “여성 전용 경기인 넷볼은 여학생들이 운동을 기피하는 현상이 많으나, 이경기는 가볍게 할 수 있어 운동으로써 여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시에서는 적극적 지원으로 더욱더 내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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