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 고품질 균일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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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 고품질 균일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3.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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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인삼농협-진안홍삼품질인증협동조합 생산 협약식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과 진안홍삼 품질인증협동조합(조합장 장인권)은 29일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실에서 진안홍삼 품질인증제품 위·수탁생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진안홍삼 품질인증협동조합이 제공하는 진안삼을 이용하여 GMP 시설을 갖춘 전북인삼농협이 추출액, 농축액 등을 금년부터 위탁 생산하기로 협의했다. 
 
이는 진안홍삼 시장을 고품질 균등화 전략으로 홍삼시장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시작점이 됐다.
 
장인권 조합장은 “이번 품질인증 협동조합과 전북인삼조합과의 협약으로 진안군의 홍삼산업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홍삼 품질인증협동조합은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제품을 받은 49개 업체 중 19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진안홍삼의 품질관리를 높이고 맛과 성분 등을 균일화하여 국내외 판매를 늘려가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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