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득 장수군수, 수분재해위험지구 현장방문 안전장수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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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득 장수군수, 수분재해위험지구 현장방문 안전장수 위해 총력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3.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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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지난 6일 수분재해위험지구의 안전점검을 위해 현장행정을 펼쳤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장수읍 원수분마을에서 송계마을로 흐르는 하천일원으로 지정된 수분재해위험지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수분재해위험지구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2015년 4월 하천 1.8km구간에 대해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2017년 국가예산 63억 원(국비 31억원)을 확보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중이다.
 
최 군수는 범국민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급경사지 사면 붕괴위험지역과 재해예방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당부서장 해당부서장에 긴급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조속한 처리와 점검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최 군수는 점검에서 “수분지구는 매년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로 주민 피해가 큰 지역”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조사 및 주민의견을 수렴, 실시설계를 완벽히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재난과 재해는 작은 실수로도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 나가야 한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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