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진안, 용담호 맑은 물 유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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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진안, 용담호 맑은 물 유지 앞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7.02.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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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폐오일 교환사업‘호응’

진안군은 농기계에서 발생하는 폐 오일을 새 오일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많은 농업인들이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등에서 배출되는 폐오일을 처리하지 못해 장기간 방치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군비 4,000만원을 투입하여 1만2,150ℓ의 새 오일을 구입하여 면세유 대장에 근거하여 교환사업을 벌였으며, 이를 더 확대하기 위해 올해에는 군비 6,900만원을 투입하여 1만5,000ℓ를 구입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접 농업기술센터까지 내방이 어려운 농기계 보유 농가를 위해 읍·면 단위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해주며, 폐유 수거통을 제작하여 설치를 완료하였다.
 
이항로 군수는 “농기계 폐오일 교환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폐오일 방치나 토양?수질 오염을 막아 청정진안 맑은 물 용담호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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