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설 명절 대비 교통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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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설 명절 대비 교통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
  • 최철호 기자
  • 승인 2017.01.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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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장 박성구)는 설날을 앞두고 관내에 설치되어 있은 교통신호기, 교통안전표지판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낡거나 오염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교체하는 등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

특히,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주 혁신도시와 만성지구를 연결하는 정여립로 구간에 대하여 조기 개통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해마다 명절이면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빗고 있는 효자 공원묘지 부근 교통 정체 현상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설치된 교통 신호기 및 교통안전표지판을 점검 낡고 퇴색된 시설물을 긴급 정비하고 있으며, 전주IC 등 고속도로 나들목 구간에 정체 시 우회도로 안내 입간판을 설치토록 하여 귀성객 편의 및 교통안전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박성구 서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안전을 위해서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운전자들도 여유있는 마음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안전운전을 생활화하여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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