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전북형 자치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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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의 전북형 자치행정 추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7.01.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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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전문성 강화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인사운영
-참여-협치-소통을 통한 미래지향적 도정역량 강화

전북도가 올해 ‘함께 가는 자치도정, 다가서는 도민행복’실현을 위해 4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 조직내부 소통강화 및 공정한 인사운영 시스템구축 ▲ 도, 시?군, 도민과 열린소통 강화와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활성화 ▲ 안정적 지방세수 확충과 고품질 세정서비스 확대 ▲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 및 계약집행과 쾌적한 청사조성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확대되거나 새로 추진되는 정책으로 ▲일 잘 할 수 있는 활력 있는 직장문화 조성 ▲공직사회 전문성 강화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인사운영 ▲참여?협치?소통을 통한 미래지향적 도정역량 강화 ▲미래 창의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활성화 ▲자체수입 안정적 확충으로 도정발전 뒷받침 ▲투명한 회계제도 정착과 쾌적한 청사 조성 등이다.

도는 특히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 도정과 시군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2월부터 연초 도지사 시군 방문을 추진한다.

또한, 도와 시?군간 수평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수시로 전라북도 시군 정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실국장 지역책임제를 실시해 시군의 현안을 함께 풀어나가는 시스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올해 자체수입 9,935억원 징수 달성을 목표로 지방 자주재원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업무협업을 통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유용한 회계정보 제공을 위하여 일일 세입?세출 예산운영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자자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우선계약을 전년대비 평균 2.9% 증가시키고,  지역제한 초과(100억원이상) 경우 지역의무공동도급(49%이상) 철저 준수 및 지역업체 참여가점을 부여한다.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해서도 하도급지킴이 대상을 종합공사 5억원 이상으로 확대 적용한다.

끝으로 도민 친화형 열린 청사 운영을 위해 23억원을 투입해 청사 전면 공간을 잔디마당, 운동공간, 산책로 및 실개천 등 휴식과 운동이 가능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양원 자치행정국장은“올해도 2020년 전북 대도약을 위한 10대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 역할과 도민들과 함께하는 도정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도민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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