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중국친구들과 함께하는 중국어캠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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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국친구들과 함께하는 중국어캠프 마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1.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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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도시 중국 회안시 중학생 초청

완주군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농어촌복지연구회가 주관한 동계 중국어캠프가 25일 우석대학교에서 학부모와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 삼례여중 김우빈 학생이 완주군수상을 봉서초 박성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성적 및 캠프 생활우수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중국어캠프는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운영되었으며, 관내 학생 60명과 중국 자매결연도시 회안시 학생 30명을 초청해 정규수업을 포함한 문화체험활동과 홈스테이 등 합숙형 중국어교육 형태로 이뤄졌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중국학생들은 “한복체험 등 한국의 생활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회안시로 돌아가더라도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국어캠프를 마무리하면서 중국학생과 완주군 학생 모두 짧은 기간이였음에도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으며,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며 선물을 교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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