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수, 안전점검의 날 맞아 AI 거점소독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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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수, 안전점검의 날 맞아 AI 거점소독시설 방문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7.01.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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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대응으로 행복장수 지켜

 
최용득 장수군수외 한영희 부군수, 한국희 기획조정실장은 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해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거점소독시설 방역 현장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장수군은 지난해 11월부터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했으며, AI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12월 15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가금류(家禽類)AI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이번 조류인플루엔자(Avian lnfluenza) 바이러스는 철새, 닭, 오리 등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공공통감염병이다.

이에 군은 종계장 독립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 실시할 계획이며, 가금류 사육종장 주변 정기적 방영활동 추진을 주 1회 공동방제단을 구성한다. 또한 전통시장, 가든형식당 소독지원 8개소를 지정, 주 2회 공동방제단 활동을 AI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용득 군수는  “ 우리 모두의 노력이 AI를 조기에 종식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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