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무연고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 철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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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무연고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 철거 나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2.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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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흉물스럽고 위험하게 방치돼 있는 무연고 노후 위험간판에 대해 철거에 나선다.
 

시는 점포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간판을 철거해야 하나 그대로 방치돼 위험 요소가 있는 무연고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을 대상으로 철거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간판 철거는 흉물처럼 방치된 주인 없는 노후 위험간판을 철거해 강풍에 대비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무연고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의 현지조사를 실시해 총 30개의 철거 대상을 확정하고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화 된 간판을 우선적으로 정비하며 이달말 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국철인 건축경관과장은 " 내년에도 자체조사 및 시민의 신청을 받아 무연고 노후간판 및 위험간판을 철거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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