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은 지난 15일 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6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전년대비 성적이 월등히 향상되어 개선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공익적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인 취약계층 의료지원 시설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부정책사업인 외과 · 내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운영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영 효울화를 통해 2015년 당기순이익 11억700만원을 달성하여 15년만에 경영정상화를 이루게 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은 “지역주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