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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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6.12.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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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료원은 지난 15일 제3회 공공의료포럼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6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전년대비 성적이 월등히 향상되어 개선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보건복지부가 39개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양질의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경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군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공익적보건의료서비스 분야인 취약계층 의료지원 시설 및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부정책사업인 외과 · 내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운영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영 효울화를 통해 2015년 당기순이익 11억700만원을 달성하여 15년만에 경영정상화를 이루게 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군산의료원 김영진 원장은 “지역주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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