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출신 조종성 ㈜한국금속인쇄 회장 꾸준한 고향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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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 조종성 ㈜한국금속인쇄 회장 꾸준한 고향사랑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2.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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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호암마을에 성금 200만원 기탁

고창군 출신 조종성 ㈜한국금속인쇄 회장이 고향에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조종성 회장은 지난 2일 고창읍 호암마을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젊은 시절에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한 조 회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 2014년 ‘제5회 고창 애향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종성 회장은 “늘 고창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왔고, 고향의 많은 분들이 보내 준 사랑을 잊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힘닿는 대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1983년 JC 제33대 중앙회장 장학회를 설립해 30여 년 동안 지역 내 중·고등학생 246명에게 총 7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대한궁도협회장 시절 전국궁도대회를 고창에서 열 수 있도록 힘써 지역경제활성화와 문화관광 홍보로 고창군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는 등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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