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새내기 배움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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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새내기 배움의 터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1.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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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 가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새내기들의 배움의 터인 고창군 귀농귀촌학교 9기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22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고창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은 김상호 부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4월부터 7개월여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영농 이론교육과 실습 및 현장체험 등이 이뤄졌다.
 
특히, 귀농귀촌 연착륙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고창군 농업농촌의 이해 등 귀농귀촌 새내기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정적인 조기 정착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상호 부군수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수료생 여러분이 고창군민들과 화합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소통과 협력의 구심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교육생은 “체계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막연했던 영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소양교육시간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방법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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