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 가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새내기들의 배움의 터인 고창군 귀농귀촌학교 9기 수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귀농귀촌학교는 지난 4월부터 7개월여 동안 매주 화요일마다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영농 이론교육과 실습 및 현장체험 등이 이뤄졌다.
김상호 부군수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수료생 여러분이 고창군민들과 화합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소통과 협력의 구심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가한 교육생은 “체계적인 귀농귀촌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막연했던 영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소양교육시간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방법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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