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멜론’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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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멜론’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통령상 수상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6.11.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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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브랜드로 ‘우뚝’


 

달콤하고 감미로운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고창멜론’이 ‘2016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심사에서 대상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섰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심사’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주요 과일과 과채류 생산 품목 중 전국 시도의 추천을 받아 최고의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고창멜론’이 대상 수상의 쾌거를 올리며 오는 23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종합평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창멜론’은 넓은 평야와 맑은 하천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주야간 온도차, 게르마늄 등 미네랄을 함유한 황토와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 부드럽고 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멜론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확인한 셈이다.
 

‘고창멜론’은 이번 수상에 앞서 올 9월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도 선정돼 소비자와 산학전문가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 고창멜론이 또 하나의 지역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 유통 지원을 통해 고품질 명품 멜론 생산과 수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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