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브랜드로 ‘우뚝’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심사’는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주요 과일과 과채류 생산 품목 중 전국 시도의 추천을 받아 최고의 농산물 생산단지를 선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고창멜론’은 넓은 평야와 맑은 하천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주야간 온도차, 게르마늄 등 미네랄을 함유한 황토와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육질이 부드럽고 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멜론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그 명성을 확인한 셈이다.
‘고창멜론’은 이번 수상에 앞서 올 9월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도 선정돼 소비자와 산학전문가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 고창멜론이 또 하나의 지역 대표 브랜드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 유통 지원을 통해 고품질 명품 멜론 생산과 수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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