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GAP인증확대 및 친환경농업활성화 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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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GAP인증확대 및 친환경농업활성화 교육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6.1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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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지난 2일 농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인증 및 친환경농업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해 농민들이 친환경농법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날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순창사무소 김진희 팀장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안병구 박사를 초청한 가운데 GAP 인증제도, GAP 정책추진방향, 토양 및 농업용수관리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져 농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줬다.

특히 친환경농업을 실행하고 있는 농민들이 인증에서부터 관리까지 실무적 지식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는 정부가 우수 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성 인증을 위해 농산물의 생산·수확·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시작됐다.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받고자하는 개별농가와 작목반 회원들은 2년에 1회이상 주기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순창군에서 실시하는 기본교육을 받아야한다.


이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이번 GAP인증확대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 교육으로 GAP 인증 면적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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